눈 건강 지키는 방법

요즘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과 같은 디지털기기의 많은 사용으로 눈건강이 안 좋아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눈이 침침해지고 노안이 오면 속상하시죠. 오늘은 눈의 피로를 줄이고 눈 건강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충분한 수면

수면의 질이 떨어져 충분한 수면을 하지 못한 경우 자율신경계의 영향으로 눈물의 분비가 적어지고 신체 전반적으로 염증 반응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눈 표면에도 염증 반응이 생기면 안구건조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2. 눈을 자주 깜박이기

컴퓨터, 스마트폰 과 같은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직업특성상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눈을 1분에 15~20회 정도 자주 깜박이거나 5분 정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시면 안구 표면에 눈물을 골고루 공급해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눈을 깜박이실때 의식적으로 완전히 깜박이셔야 한다는거 잊지마세요.

 

3. 모니터 위치 낮추기

모니터 위치가 눈보다 높게 되면 모니터를 보기 위해 눈을 크게 뜨게 됩니다. 이것은 눈물의 증발이 많아져서 눈이 쉽게 건조해지는 현상을 가져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니터의 위치는 눈 높이 또는 눈보다 낮게 해 주시면 좋습니다.

 

 

4. 냉난방기의 바람 방향 조절

냉난방기의 바람이 눈으로 직접 들어오게 되면 눈물의 증발로 눈의 건조 현상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실내의 습도가 낮고 건조하면 눈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주세요.

 

5. 흡연

직접 또는 간접 흡연으로 눈물층의 바깥쪽에 있는 지방층에 영향을 주어 눈물막이 깨지고 눈물의 증발을 가져오니 안구건조증 등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도 체크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6.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인한 대표적인 안과 질환으로는 중심성 망막염이 있습니다. 황반 아래에 물이 고이는 증상으로 시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알려진 녹내장도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하니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예로 하루 30분 ~ 1시간의 명상은 안압을 낮춰주고 안구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