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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에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질환, 뇌졸중, 뇌혈관 질환으로 구분됩니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식사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은 가족력이 있는 고혈압, 당뇨병 그리고 고지혈증과 같은 위험인자의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4배 정도 더 뇌출혈의 위험성이 많다고 합니다. 이 질환만 잘 관리하셔도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율을 많이 낯출수 있습니다.

 

 

1. 심혈관질환의 예방

사망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생활습관을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먼저, 꾸준한 규칙적인 운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활발한 신체활동은 심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낮추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을 개선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유산소운동으로 하루 30~60분 정도로 약간의 숨이 차는 정도인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추천합니다.

-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을 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근력운동은 아령과 같은 운동기구를 사용한 운동과 스쿼트 등으로 코어, 상체,. 하체의 근육을 골고루 강화시켜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스트레칭과 같은 유연성 운동도 추가하세요. 유연성 운동은 근육군의 움직임 범위를 넓히고 자세의 안정성과 균형 능력을 향상해줍니다. 유연성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전후에 하시면 좋습니다.

 

* 주의사항 현재 고혈압이나 심뇌혈관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운동의 강도와 종류를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적절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심뇌혈관질환 대국민 홍보영상도 있네요.  한번 시청해보세요.

 

심뇌혈관질환홍보영상

 

2.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우리나라의 식단은 많은 탄수화물의 섭취와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국물 위주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소금 섭취 권장걀은 5g인데 이러한 식단은 이보다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럼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할까요?

- 쌀밥보다는 잡곡밥, 통밀의 비중을 늘리기

- 탄수화물 섭취 비율을 줄이기

- 생채소, 생과일, 콩류, 우유, 생선류를 충분하게 섭취하기

- 적색육, 가공육의 섭취는 줄이기

-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 줄이기

- 적정체중 유지하기

- 금연과 금주를 권장합니다. (전자담배도 안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들이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겠지만 조금씩 실천해 가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고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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