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골다공증은 증상 없이 찾아오는 질병입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상태에서 골절이 된다면 위험해지니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골다공증의 원인, 증상과 도움이 되는 음식과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썸네일

 

1.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의 원인은 장에 발생한 만성 염증 질환과 신경성 식욕 저하증 등의 칼슘의 흡수 장애, 나이가 들어 피부, 간,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활성 비타민D의 감소로 인한 비타민 D결핍,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 항응고제, 항경련제, 갑상선호르몬제, 이뇨제 등의 약물 복용, 운동부족, 가족력 그리고 뼈의 형성을 감소시키는 과음, 몸 밖으로 칼슘을 배출하게 하는 많은 카페인의 섭취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증상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의 후만 변형이나 압박으로 신장이 줄어들고 심해지면 체중을 지탱하지 못하여 척추의 앞부분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가장큰 위험은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은 평소는 모르고 있다가 골절이 돼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남성보다 특히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50~70세 여성의 경우 주로 손목 고절, 70대 이후는 고관절 및 척추 골절이 흔하게 일아납니다.

 

3. 좋은 음식

- 칼슘이 많은 유제품, 멸치, 뱅어포, 해조류, 시금치, 두부, 콩 등

- 비타민 D 식품으로 달걀, 연어, 표고버섯, 등푸른생선 등과 햇빛

 

햇빛멸치우유달결

 

* 칼슘제와 비타민 D 영양제 섭취는 고밀도를 높여주는 역할이 아닌 고밀도 감소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4. 주의사항

일주일에 2번씩 약 30분 정도 햇볕을 쬐어주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으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시켜 주고, 카페인의 섭취를 줄이고 과도한 음주와 금연을 피하고 짠 음식을 드시는 것은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안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단백질 섭취는 칼슘 흡수를 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나 동물성 단백질의 지나친 섭취는 칼슘 흡수율을 낮춘다고 하니 적당한 섭취를 해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