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음식

 

나이를 먹으면서 신체뿐만이 아니라 뇌의 노화 과정을 겪게 됩니다. 얼마 전 유명한 토크 강사 김창옥 교수가 50대의 나이에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100세 시대에 뇌 건강을 위해 평소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블루베리

요즘 냉동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루베리를 매일 섭취하면 뇌의 노화를 늦춰주고 의사소통을 높여주는 산화 방지제가 풍부합니다. 또한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기억력, 운동능력, 인지력을 향상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해 주는 블루베리 꼭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2. 호두

뇌의 모양과 비슷한 호두는 인지기능에 좋은 영양소들이 풍부합니다. 호두에는 폴리페놀과 더불어 산화 방지제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건강한 지방산 또한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강황

강황에 함유된 커큐민이 산화 스트레스와 인지 저하와 관련된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커큐민이 알츠하이머의 발병과 연관된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줄여 주어 뇌 건강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강황밥이나 카레를 자주 드시는 걸 권장합니다.

 

 

4. 석류

석류는 다육성 과일로 신경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산화 방지제와 롤리페놀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신경 보호 효과가 있으며 산화 스트레스를 방지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푸니칼아긴이라는 성분은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늦춰주고 기억력을 향상해 주어 인지 기능을 높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오렌지와 녹색잎 채소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는 염증을 줄여주고 뇌의 세포 기능을 회복시켜 줍니다. 오렌지에 많이 함유된 엽산이 뇌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엽산, 비타민K,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한 녹색잎채소인 케일, 시금치, 청경채 등은 뇌 건강을 지켜주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이러한 채소들을 매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노화 속도와 인지 저하의 속도를 늦춰주는데 도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젊은 나이인 30 ~50대에도 알츠하이머의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으며 그러한 주제를 다루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한참 사회생활을 해야 할 나이에 이러한 질환을 갖고 평생을 살아야 하는 것은 본인이나 가족들에게도 너무 힘든 일입니다. 평소에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울증에 걸리지 않도록 정신 건강을 위한 노력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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